어느덧 지나간 2017년을 마무리할 곳을 정할 때가 다가왔다.


새해를 맞이할 곳으로 삼은 곳은 바로 그랜드 힐튼 서울.

새해를 맞는 곳은 역시 산 뷰가 좋은 곳이 아닐까 해서 고르게 되었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은걸까...




일단 체크인부터 하기로 한다.



그랜드 힐튼의 이그제큐티브 룸.

지어진지 오래 된 호텔이라 그런지 약간의 연식은 느껴지지만 연식에 대비해서는 괜찮았다.



다만 화장실에서는 확실히 연식이 느껴진다.

욕조가 없는 것도 나에게는 단점



어메니티는 에블린 제품을 사용



작게 제공되는 웰컴 기프트는 초콜릿.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럽다.

냉장고가 상당히 큰 것이 인상적...



뷰는 내부순환로&백련산 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새로운 해의 첫날 산 위로 뜨는 해를 보면서 정기(?)같은 것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는 100점짜리 뷰.



베이커리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케익도 준비.

역시 호텔 베이커리다.



새해라 그런지 호텔 이곳 저곳에도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도 저런 선물을 받고 싶다...



확실히 최근에 지어진 호텔에 비해서는 오래되었다.

그래서 투숙객들의 나이도 생각보다는 높은 편.



다음에는 그랜드 힐튼 서울 해피 아워를 다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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