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 그랜드 힐튼(Grand Hilton) 서울 : <1> 이그제큐티브 룸(Executive Room)



오늘은 그랜드 힐튼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 아워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언제나 해피아워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알파와 오메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빠짐 없이 방문 중




그랜드 힐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그랜드 힐튼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나름 색다른 것은 11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구에서도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다는 점


안타깝게 입구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해피아워 시작보다 살짝 일찍 도착하여 일단 커피와 쿠키 타임을 자체적으로 진행.



물론 소프트 드링크들도 잘 갖춰져 있다. 여느 라운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정도...



어느덧 기다리다 보니 해피아워가 시작되었다.


첫 타자는 치즈. 옆에 있는 클럽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면 치즈 샌드위치로 업글



파운드 케익들. 그냥 그렇다. 정말 그냥 그렇다.



라운지 자체가 어두워서 흔들린 사진들이 조금 있다.

화이트 와인은 칠레산 톨텐 와인



맥주는 카스와 버드와이저가 제공된다.



레드 와인 또한 칠레산 톨텐



남은 약간의 베이커리 사진은 제외.

핑거푸드는 상당히 적은편이다. 그나마 클럽 샌드위치가 먹을만 했던 것이 유일한 위안



라운지의 뷰는 이그제큐티브 룸과 동일하게 백련산 및 내부순환로 뷰다.

개인적으로는 큰 도로뷰를 참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핑거푸드가 구색이 너무 적어서 여기서 저녁을 때우려는 계획은 철회.

시간이 너무 늦어 호텔 음식점도 거의 닫기 직전이고 주위에 음식점도 많지 않아 결국 케익으로 마무리.


호텔 베이커리 치고는 크게 비싸지 않은 편이다. 다만 퀄도 탈 베이커리급은 아니라는게...

이걸로 이번 포스팅은 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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