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집 : 강남역 저렴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라면집

강남에서 일을 하다 보면 점심 값이 상당히 부담된다.

지갑이 얇은 시기에 그래도 밥은 먹어야 겠다면 선택지는 거의 편의점 도시락, 김밥 한줄 아니면 바로 여기 라면집을 선택하게 된다.

위치는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1별관이 있는 대우밸라채 오피스텔 1층

라면집의 메뉴.

무슨 라면이 이렇게나 비싸?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게 이 부근에선 싼 편이라는 것

저렴한 곳이기 때문에 셀프.

삶은 계란은 유료이다. 절대 무료제공되는 것이 아님.

언제나 라면의 친구는 김치와 단무지.

라면 육수가 특수하다는 이야기와

나도 오랫동안 오면서도 몰랐던 라면집의 영업 시간.

저기 왼쪽에 보이는 솥이 라면 육수이다.

확실한건 다시마는 많이 들어간거 하나 알겠다. 나머진 잘 모르겠음...

오늘의 주문 : 떡만두라면

참고로 라면집에서는 계란라면을 시키지 않는 이상 계란이 기본적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아마 계란이 들어가면 육수 맛이 저하되기 때문에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듯

그리고 라면집의 완소 아이템인 밥 반공기.

500원 가격에 아주 적당한 양의 밥을 제공한다. 거의 밥 한공기 수준?

그래서 총 이렇게의 메뉴가 5,000원.

쓰고 보니 저렴한 음식이라고 소개하면서도 나도 싼지 잘 모르겠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