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을때면 역시 자극적인 음식.

자극적인 음식이라면 또 멕시코 음식이 빠질수가 없다.


여러 스트레스를 받고 있자면 생각나는 멕시코 음식.

그레서 예전에 갔었던 멕시코 음식점 타코칠리칠리의 포스팅을 늦게나마 시작해본다.





타코칠리칠리의 메뉴.

가격이 평균적이다.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느낌...


하지만 상당히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합격점. 사실 더 많이 먹고 싶었으나 방문한 당일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많이 먹지 못했다. 상당히 아쉬운 점...



조촐한 소스통들. 멕시칸 음식의 영원한 친구인 핫소스.



처음 나온 메뉴는 하드쉘 타코.

나는 하드쉘을 좋아하는 편이다. 나초칩과도 같은 아삭아삭한 맛이 좋다.



다음은 브리또.

언제나 그렇듯 보면 양이 적어보이지만 실제로 먹으면 양이 많은 것이 바로 브리또.



잠시 매장의 분위기를 보자면 이렇다. 음... 멕시칸 음식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



원래대로라면 맥주를 마셨어야 정상이지만 이 날은 컨디션이 정말 좋지 않았나 보다. 맥주 대신 콜라로.



그리고 메인이나 다름이 없는 이것은 엔칠라다.

설명에는 또띠아 사이에 고기 해산물 치즈등을 넣은 후 구운 요리라고 한다.


그러면 그냥 브리또를 구운거 아닌가......??



언제나처럼 고수는 따로.

그런데 몇 번의 멕시칸 음식점에서 맛 본 고수는 그렇게까지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다.


진짜 고수는 왠지 중국 음식점에서...



최근에는 잘 찍지 않는 메뉴 모음 샷.

기다리기 쉽지 않았다.



엔칠라다의 단면. 근데 구웠다고 하니 뭔가 더 쫀득쫀득한 맛도 나는거 같았고...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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