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 재밌는 것이 있다면 그 지역만에 특색있는 음식과 지역 체인 음식점들의 존재이다.

그 중에서도 오키나와에서는 특색있는 체인들이 많은 편


식사를 빠르게 마치고서 찾아간 곳은 오키나와 한정의 체인을 가지고 있는 블루씰 아이스크림이었다.

오키나와 유일의 돈키호테 주변에 있는 국제거리점을 방문




작게 사진 금지 표시가 써있지만

사진이 금지된 곳은 카운터쪽의 모형이라고 한다... 나머지 매장은 촬영하여도 무방.



정신이 없어서 메뉴를 제대로 찍지 못했다.

블루씰의 크레이프 메뉴 가격.


친절하게 영문, 중문, 한글 메뉴까지 갖추고 있음.



이 메뉴는 나하공항 출국 보세구역에 위치한 블루씰 아이스크림 판매점의 가격.

여기는 정식 매장보다는 조금 비싸다. 정식 매장의 싱글 가격은 330엔


매장의 느낌은 그냥 전형적인 일본의 디저트 샵...

매장 전경을 담고 싶었으나 사람이 가득한 관계로 담지 못하였다는 아쉬움이...



오키나와의 특산품인 베니이모(자색고구마) 아이스크림을 소프트 콘으로 먹어보았다.

아저씨라면 역시나 소프트콘



물론 이렇게 컵으로도 즐길 수 있다.

역시 동일한 베니이모



이건 다른날 먹었던 오키나와 소금 쿠키(소금 친스코) 더블.

정식 매장에는 더 많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다.


이렇게 지역 특색이 있는 매장들이 많은 것도 분명 일본의 좋은 관광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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