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 중 유명한 카페 요새를 가는 길에 눈여겨봤던 크고 아름다운 음식점이 있었으니 바로 이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관련 포스팅 : 2018/04/10 - [먹을것/미국, 유럽] - 카페 요새(Yose) : 한강뷰가 아름다운 남양주의 힐링 카페


돌아오는 길에 저녁 시간이 되었으니 들러보기로 한다.




이름이 창모루로 들어가 있어서 수정 요청함.

혹시 가게의 전 상호가 이것인가?


가게는 팔당대교 바로 남단에 위치하여 찾기는 어렵지 않다.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의 메뉴.

일단 상당히 싼 것을 알 수 있다. 정말 싸다.



기본 차림.

김치는 셀프로 리필이며 우측 상단에 고명은 칼국수에 넣는 것들...



칼제비 얼큰한 맛 2인분.

사진으로는 양이 얼마나 많은지 가늠이 잘 안되겠지만... 양이 상당하다. 해물도 꽤나 풍부한 편.



한참을 끓여야 한다.

끓으면서 거품을 종종 걷어줘야 하는 것이 다소 귀찮은 편.



완성된 비주얼을 보면 양이 많다는게 조금 실감이 될지도...

지금 보니 또 먹고싶다.



이렇게 개인 접시로 덜어서 먹으면 된다.

칼국수와 수제비는 상당히 쫄깃쫄깃 하다. 둘이 먹으면 양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볶음죽을 추가 주문. 볶음죽도 생각보다는 엄청 많이 끓여야 한다.



눌러붙지 않게 열심히 저어가다 보면 어느새 죽은 완성.


죽까지 깨끗히 비웠다.



유명인의 방문 인증 사인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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